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2 오전 08:09: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북농업기술원,육성 신품종 복숭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7월 4일과 15일 신품종 복숭아 현장평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7월 0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7월 4일, 7월 15일 2차례에 걸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자체 육성 신품종 복숭아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복숭아시험장에서 육성한 품종은 6품종으로‘미황’,‘조황’,‘수황’,‘금황’품종은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시기별로 수확할 수 있는 황도계 품종이며,‘오수백도’는 백도계 품종이다.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개발한 품종들은 맛뿐만 아니라 조생종 계통의 소과형 복숭아로 기존의 조생계통의 복숭아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0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한 미황은 재배면적이 130ha로 급증했고, 수황과 오수백도는 올해 봄부터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한 신품종으로 재배를 원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품종이다.



특히, 미황 품종은 최근 도입되고 있는 Y자팔메트 수형으로 재배하면 과일무게가 300g이상(평균 220 ~ 250g)까지 만들 수 있어 일반재배보다 소득이 54% 더 높다고 밝혔다.



이숙희 청도복숭아시험장장은“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500여종의 복숭아 유전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복숭아 생산농가는 주머니를 가득 채워 줄 수 있는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7월 0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842
오늘 방문자 수 : 9,768
총 방문자 수 : 85,500,61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