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복지관 방문의 날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복지관 내 레츠투게더(강당)와 식당에서 지역 주민 및 복지관 이용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복지관 방문의 날’을 개최했다.
2001년 문을 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년간 경주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복지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내 복지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술공연단 ‘아르첼리스 앙상블’의 품격 있는 축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최경희 관장의 개관 25주년 기념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  | | | ⓒ CBN뉴스 - 경주 | |
내빈으로 참석한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개관부터 여전히 잘 성장해 왔으며, 지역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현재진행형'의 미래다.”라고 했다.
정태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경주시지회장은 “복지관은 우리 농아인들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따뜻한 창구가 되어준 것처럼, 앞으로도 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평등하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 | | ↑↑ 시루떡 커팅 | | ⓒ CBN뉴스 - 경주 | |
이후 최경희 관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떡을 자르며 25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떡 커팅식’이 진행되어 감동을 더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미숙 강사의 진행으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기쁨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점심시간에 마련된 ‘천원의 행복 국수’였다.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복지관이 벌써 25주년이 됐다니 내 일처럼 기쁘다”라며 “오늘처럼 세대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희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 25년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용자들의 굳건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따뜻한 동행’의 역사였다”라며, “청년의 나이가 된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경유통(대표 김치훈)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풍성함을 더했다. 대경유통은 복지관 개관 25주년을 축하하며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간식을 후원 물품으로 지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이번 후원은 지역 복지 현장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민간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됐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 교육. 훈련. 취업. 문화. 여가. 체육. 평생교육. 건강관리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