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단법인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개원 3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수)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법륜스님을 초청한 대법회를 경주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 시민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문화원의 지난 33년간의 문화 활동 등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 ⓒ CBN뉴스 - 경주 | |
1,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신라문화원의 설립 취지와 주요 활동을 되짚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이 마련된 기념식, 감사패 및 공로상 시상식(감사패 : 시우디자인 대표 노시우, 경주시 노인지원과 팀장 최경아, 공로상 : 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 이준호, 이순란)과 △2부에서는 평화와 공존, 실천적 불교사상을 강조해 온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지혜, 삶의 방향성 등을 설파하고, 현대인의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법륜스님은 국내외에서 평화운동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온 대표적인 수행자로,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현실적인 삶의 해법을 제시해 오셨다. |  | | | ↑↑ 법륜스님 | | ⓒ CBN뉴스 - 경주 | |
즉문즉설은 개인의 인간관계, 진로, 경제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감정적 위로보다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향을 논리적으로 짚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법회에서도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보다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심층적 소통이 이뤄졌다. |  | | | ↑↑ 개원 33주년 기념 법륜스님 초청 대법회 | | ⓒ CBN뉴스 - 경주 | |
신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33주년 기념 법륜스님 대법회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보다 합리적인 선택 기준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삶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문화단체인 신라문화원은 개원(1993년) 이전 1990년 9월부터 큰스님 초청 대법회 총 49회(누적 참가자 25,000여 명) 개최했으며, 지난 33년간 불교 대중화,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활성화, 시민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기관으로서의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신라문화원에서는 ‘신라달빛기행’(1994년 9월 시작, 224회 누적 참가자 45,000여 명),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2007년 12월 시작, 570회 누적 참가자 22,800여 명), 옥산서원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600회 누적 참가자 100,000여 명), 운곡서원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화랑의 나라’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누적 참가자 20,000여 명)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신라문화원(www.silla.or.kr), 054-777-19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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