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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UNESCO-IOC `Blue Thread` 참여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 사업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가 UNESCO 정부간 해양학 위원회(UNESCO-IOC)가 운영하는 글로벌 해양문해력 네트워크 'Blue Thread'의 참여기관으로 지정됐다.

경북 RISE K-LEARNing 프로젝트의 핵심 축인 지속가능평생직업교육사업단과 포용사회혁신교육사업단을 기반으로 이뤄진 성과로, 국내 대학 중 동아시아 최초 사례다.

‘Blue Thread’는 해양문해력(Ocean Literacy)을 실천하는 개인·기관·단체를 연결하는 국제 플랫폼이다. UNESCO-IOC와 프라다(PRADA)의 리나일론(Re-Nylon) 프로젝트와도 연계 운영하는 이 플랫폼은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 교육과 혁신, 정책 연계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UNESCO-IOC가 설정한 4대 분야(기술, 과학, 예술, 교육) 중 교육 파트의 주체로 선정됐다. 이는 아시아 대학으로서 Blue Thread에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RISE사업추진단 포용사회혁신교육사업단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기존 평생직업교육 사업을 해양문해력과 결합한 지역혁신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실직자, 이주민, 느린학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 이해와 지역문제 해결 등을 아우르는 포용형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한국과 동아시아를 잇는 교육 거점으로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셜 리빙랩 기반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은 경주 감포 해역과 동해 해양생태계를 중심으로 구체화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해양문해력 교육 ▲오염 데이터 수집·분석 ▲해양생물 관찰 ▲생태보전 가치 학습 ▲지역 해양문제 해결, ▲문화 정체성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사회적 포용, 해양문해력, 지역혁신을 아우르는 융합형 대학 모델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찬 동국대 WISE캠퍼스 지속가능평생직업교육사업단·포용사회혁신교육사업단장은 "이번 Blue Thread 참여는 평생직업교육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을 국제적 해양문해력 의제와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의 취약계층과 시민, 학생이 함께하는 해양문해력 기반 리빙랩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문해력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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