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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기후부. 에너지 유관기관과 함께 `오늘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순차 홍보 동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4월 15일
↑↑ 에너지 절약 캠페인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중동전쟁 장기화로 자원안보 위기 상황이 지속되며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오늘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순차 홍보에 동참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홍보한 ‘승용차 5부제 참여하기’에 이은 두 번째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은 ‘대중교통 이용하기’다.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국가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자가용 대신 버스, 철도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국가 전체 승용차 연료 소비량의 1~3%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국내 승용차 2,000만 대의 하루 석유류 소비량인 36만 1,000배럴에 대입하면 하루 3,610∼1만 830배럴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달 기준으로는 10만 8,000∼32만 5,000배럴(1,717만 2000∼5,167만 5000리터)로, 최대 약 86만 대의 중형차(연료통 용량 60리터 기준)에 주유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이다.(1배럴은 159리터)

한수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크고 작은 국가적 위기를 국민들의 지혜를 모아 해결해 온 저력이 있다”라며, “한수원은 국민들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더 많은 국민들이 에너지절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을 비롯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사례 :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양모씨(44)>
울산에서 경주에 소재한 직장까지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양씨는 매일 출근길 편도 30km 구간을 50분가량 운전해서 출근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실천은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중 최근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에서 ‘대중교통 이용’ 문구를 접하고 호기심 반,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려는 마음 반으로 직접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첫날, 평소보다 30분 일찍 출발했다.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 울산에서 경주, 경주 외곽에서 경주 중심지, 거기서 다시 통근 버스로 옮겨 회사에 도착했다. 처음 며칠간은 몸이 좀 피곤한 듯했지만, 일주일 넘게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해보니 늘어난 걸음 수만큼이나 몸이 가벼워진 기분이 들었다. 하루 약 15,000원 정도의 교통비는 8,000원대로 절약됐다. 또, 운전대를 놓으니 주변 풍광이 보이고, 그동안 생활에 쫓겨 읽지 못했던 책도, 영화도 볼 시간이 생겼다. 퇴근 후에는 자연스럽게 그날 출퇴근하며 본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가족들과의 대화도 늘었다. 

양 씨는 “개인 시간이 더 생겼다는 즐거움과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국가적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음에 아이에게도 더 당당한 아빠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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