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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내 28개 대학과 함께 인재 양성 머리 맞대

- 교육부 정책 대응 회의 개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논의-
- 지방대학 육성·초광역 인재 양성 등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4월 14일
↑↑ 교육부_정책_방향_공유_및_대응_회의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28개 혁신대학(기존 라이즈 수행대학)과 함께 지역 성장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14일 경북도청에서 관계 공무원, 28개 대학(일반대 16, 전문대 12) 부총장,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정책 방향 공유 및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추진 방안에 대응해 경북도에서 마련한 ‘경북 성장 인재 양성 체계(경북 앵커)’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정부와 지역 대학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교육부 법령 제‧개정 및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대응 방향 설명 ▵기업 인력수요 및 채용 전망 분석, 지방대 육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2건에 대한 설명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대학 진학-기업 취업-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 평가‧환류 강화 및 재정 지원 사업 재설계, 학생 지원‧인재 양성 중심의 신규 과제 편성‧확대, 고등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적극적 발굴 및 정비, 초광역 성장엔진 분야 인재 양성 중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학들은 지역발전 전략과 산업 특성, 대학별 특성화 및 강점 분야를 반영한 경북 성장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분절적인 소규모 과제보다는 규모화 있는 과제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 대학 자율성 강화, 지방정부와 대학 협력 거버넌스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혁신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이 중요하다”며, 지방대학을 앵커로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경북도는 대학들과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학이 지역 혁신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구용역,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8월 중 마무리하고 정부의 행‧재정 지원 확보를 위해 대학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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