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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용노동부 ‘AI특화 공동훈련센터’ 3개소 공모 선정

- 도내 AI 인재 양성 기반 확대 및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본격 추진 -
- 철강·자동차·로봇 산업 전반 AX전환 가속, 현장형 AI 인재 양성 본격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4월 09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공모에 도내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직무훈련을 제공하고 산업현장의 AI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 지역에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아진산업㈜ ▲한국로봇융합연구원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역량과 고성능 GPU 인프라를 기반으로 철강 산업 중심의 AI 특화훈련을 추진한다. 박사급 연구진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 문제 해결형 사업을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고급 AI 인재를 양성하고, 포스코 협력 네트워크와 연계한 철강 밸류체인 전반의 AX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아진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동차부품 등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공정 혁신 및 데이터 기반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공동참여형과 함께 권역 확산을 담당하는 ‘거점형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대경권 내 AI 훈련 모델 확산과 기업 참여 확대 등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이번 사업에 단독형으로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로봇 및 Physical AI 기반 실습 교육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로봇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AI 전환 진단·분석과 재직자 훈련을 병행하여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3년간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대상 AI 전환 진단·분석, 재직자 맞춤형 교육 등 현장 적용 중심 훈련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기관별 약 15억~18억 원 규모로 투입된다.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공동훈련센터 3개소 선정을 통해 철강, 자동차부품, 로봇 등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도입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기업 수요 기반의 AI 인재 양성과 현장 적용 중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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