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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 홍보로 노쇼사기 예방 나선 `경주경찰`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4월 08일
↑↑ 성건파출소 순경 조지훈
ⓒ CBN뉴스 - 경주
[경주경찰서 성건파출소 순경 조지훈] 최근 경주지역에서 공공기관이나 소방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쇼사기는 주대상이 자영업자들이며 그방식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공공기관이나 법인을 사칭해 식당예약이나 단체 주문을 진행한 뒤, 특정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정시설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해 납품 계약을 미끼로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긴급 점검을 이유로 소방용품 등의 구매를 요구하는 방식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법은 정부기관명, 공문서를 그대로 모방할 뿐만아니라 실제 근무하는 공무원의 이름으로 이야기하는 등 그 방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어 누구나 쉽게 속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평소 거래가 없던 기관에서 물품 구매나 납품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경주경찰서 성건파출소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자영업자들이 밀집, 거주·활동하는 아파트와 대형마트를 주요 홍보 대상으로 선정하여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엘리베이터 내 자체 제작 홍보물을 게시하였고, 관내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주요 사기 수법과 예방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실제로 사기 연락을 받은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범죄의 위험성이 재확인 된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유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기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나 작은 관심과 확인으로 예방이 가능함에도 그 피해는 되돌릴수 없이 막대하여 일선 경찰관으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공공기관, 소방을 사칭한 거래 요청이 있을 경우 100% 사기라 생각하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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