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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주한 상무관 네트워크로 ‘글로벌 투자유치 영토’ 확장

- 미국·중국 등 주요국 상무관 20여 명 대상 투자설명회 및 산업현장 시찰 진행 -
-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 바탕, 해외기업 유치 네트워크 강화 모색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4월 02일
↑↑ 주한대사관_상무관_초청_투자환경_현장포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에서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각국 대사관 상무관과 외국인투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경북의 핵심 산업과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미국,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주요국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외국인기업협회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 투자설명회부터 산업현장 시찰까지 ‘현장 중심 프로그램’
첫날인 4월 2일에는 경주에서 경상북도 및 포항·경주시 투자환경 설명회가 개최됐고 한수원 기업홍보관(SSNC)과 산업현장 시찰이 진행됐다.

투자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의 핵심 전략산업 구조와 포항·경주 지역의 산업 기반 및 투자 여건,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와 인센티브, 실제 투자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네트워킹 오찬을 통해 투자 관심 분야별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4월 3일에는 포항으로 이동해 포스코 홍보관(PARK1538), 영일만산단 외국인투자기업 현장 시찰을 통해 철강 및 이차전지,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 “경북의 산업. 에너지. 첨단소재 경쟁력 직접 확인”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원전·신재생), 철강, 첨단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초청된 주한대사관 상무관은 자국 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창구로, 산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상무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국 산업 수요와 투자 방향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SMR 및 탄소중립 비전, 철강산업 글로벌 위상, 외국인투자기업 성공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투자 실행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 “지치지 않는 투자” 경북형 투자생태계 구축
경상북도는 투자유치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능동형 투자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투자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상담 및 발굴 금융투자사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1:1 투자 매칭, 투자 이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밀착 지원을 통해 투자 발굴부터 실행, 정착, 확장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북은 행정과 금융, 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경북형 투자생태계’를 구축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투자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경북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북은 철강, 에너지, 첨단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만큼 외국인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국과의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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