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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김천시 최우수`

- 도청신도시 2단계 현장에서 실전 역량 평가 -
- 21개 팀 참가, 정밀성·신속성·장비 운용 능력 종합 심사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3월 29일
↑↑ 지적측량_경진대회(단체)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스탠포드호텔 안동과 도청신도시 2단계 조성 현장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 경계와 면적을 결정하는 고도의 전문 업무로, 도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접 연결되는 만큼 행정의 정확성과 공신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회는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도정의 핵심 거점인 도청신도시 2단계 조성 사업 현장에서 대회를 진행해 현장 중심의 실전형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21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신 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밀성 ▲측량의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포항시와 영덕군, 장려상에는 안동시와 문경시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천시 측량팀에게는 ‘2026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또한, 향후 1년간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위원회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은 도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행정의 기초”라고 강조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현장 검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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