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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포항시장 선거 흐름 바뀌나!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스코. 박태준 연결고리` 부각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03월 28일
 |  | |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 | ⓒ CBN뉴스 - 포항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판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다자 간 혼전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순 지지율을 넘어 '본선 경쟁력'과 '산업 이해도'를 중심으로 한 흐름 변화가 감지된다.
현재 여론 지형은 누구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오차범위 내 접전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특히 부동층이 20%를 크게 웃도는 구조 속에서 향후 흐름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구도 속에서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를 둘러싼 '대세론' 형성 조짐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본선 확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최근 조사 결과도 눈길을 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예비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 21.2%를 기록해 국민의힘 후보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이어 안승대 예비후보(21.1%), 박용선 예비후보(20.7%), 박대기 예비후보(9.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본부는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후보 경쟁력'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포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7%(무선 10.1%, 유선 2.7%)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포스코와 맞닿은 상징적 장면이 더해지며 정치적 파급력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맏사위인 윤영각 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지난 26일 문충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포스코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넘어 새로운 경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문충운 후보가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 후보는 "박태준 명예회장이 포항을 위해 보여준 헌신을 이어가겠다"며 "이공계 출신 혁신형 시장으로서 도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정KPMG 설립자로 알려진 경제 전문가가 직접 지역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힌 점은 정치적 상징성을 넘어 산업·경제 분야 신뢰 신호로도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박태준가'의 상징성과 영향력이 국민의힘 경선 판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두 사람은 면담 이후 포스텍 내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을 찾아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단순한 예방을 넘어 포스코 정신과 지역 정체성을 함께 강조하는 행보로 읽힌다.
문 후보의 강점으로 꼽히는 포스코 산업 이해도 역시 재차 부각되고 있다. 철강 중심 도시인 포항의 산업 구조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은 정책 설계와 실행력 측면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선거 국면에서 유권자의 판단 기준은 '지지'에서 '당선 가능성'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국민의힘 공천이 본선 승리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일수록, 경선 단계에서 본선 경쟁력은 핵심 판단 요소로 작동한다.
문 후보는 특정 지지층에 머무르지 않고 중도 및 타 정당 지지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후보로 평가되며, 고령층 중심의 안정적 지지 기반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결국 문충운 후보는 '포스코 산업 이해'와 '정치적 확장성', 여기에 '상징성 있는 지지 흐름'까지 더해지며 다자 경쟁 구도 속에서 대세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춰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높은 부동층 비율과 조직력, 경선 과정에서의 변수 등은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포항시장 선거는 단순 지지율 경쟁을 넘어 본선 경쟁력과 산업 비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최근 흐름은 판세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문충운 후보를 중심으로 한 대세론이 현실적 선택지로 굳어질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81%)와 RDD 방식의 유선 ARS(19%)를 병행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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