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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2026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개최

- 첫 번째 초대손님, <타짜: 원 아이드 잭>의 권오광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
- 3월 24일(화) 저녁 7시, ‘콘텐츠의 변주, 영화로 만들어지는 이야기’ 주제로 강연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3월 23일
↑↑ (홍보배너)수두룩북북인문학아고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서관은 24일(화) 저녁 7시, 도서관 2층 강당에서 영화감독 권오광을 초청해 ‘2026년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콘텐츠의 변주, 영화로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라는 예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창작의 비밀을 탐구하며, 영화 감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 문인 작가와 예술가들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경북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그 첫 문을 여는 이번 강연에는 영화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권오광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문학적 깊이와 예술적 매력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오광 감독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의미, 사회의 흐름, 그리고 시대정신을 담은 영화를 만들어왔다. <타짜:원 아이드 잭>, <돌연변이> 등에서 보여준 독창적 개성과 실험적 시도는 그의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세이프>로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각본가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이나 웹툰, 혹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시나리오가 되고 스크린 위의 영화로 재탄생하는지, 그 역동적인 창작의 과정을 직접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를 넘어, 지역 예술가와 도민이 직접 만나 사유의 지평을 넓히는 장”이라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년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당 100명 규모의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강연 당일에는 2층 강당 로비에서 접수가 가능하니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서관 누리집(https://gb.go.kr/lib)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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