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구승회 회장 재선 성공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제17대 지회장 선거에서 구승회 현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비바람도 막지 못한 경주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기 18일(수) 오전, 경주시에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제17대 지회장을 선출하는 대의원들의 투표가 ‘웨딩파티엘’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경주 노인 복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경주 전역에서 모인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 총 대의원 653명 중 634명이 투표에 참여해 97.1%라는 경이로운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경주시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주체로서 얼마나 강한 책임감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  | | | ↑↑ 구승회 당선자 | | ⓒ CBN뉴스 - 경주 | |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승회 후보가 유효투표의 64.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 장내에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구승회 당선자는 현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으며, 그간 함께 땀 흘린 지지자들과 손을 맞잡고 재선의 기쁨과 영광을 나눴다.
진심은 통한다 : 나눔과 봉사로 다져온 굳건한 신뢰 구승회 회장의 당선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그가 지난 세월 경주 사회에 뿌린 ‘진심’의 열매이다. 그는 “효의 도시 경주, 노인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선거에 임했다.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경주시 장학회에 매년 1천만 원씩, 지금까지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미래 세대를 키우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십수 년간 교복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100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또한 그는 이미 경주시 장학회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인물이기도 하다. 의료법인 우석의료재단, 경주시립요양병원, 연세실버타운 회장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아온 전문성과 따뜻한 심성이 이번 재선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7가지 약속, 경주 노인 복지의 지도를 새로 그리다 구승회 회장은 이번 임기 동안 경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7대 핵심 공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의 공약에는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들이 담겨 있다.
1. 이동권 보장 : 노인 택시카드 지원 금액 인상 2. 처우 개선 : 경로당 회장 활동비 대폭 인상 및 총무 활동비 신설 3. 공간의 혁신 : 경주시노인회 청사 확장 이전, 노인 전용 카페 및 스크린 파크골프장설치 4. 편의 제공 : 경주시노인회 전용 버스 운행 5. 건강 증진 : 파크골프 회원들을 위한 노인 전용 구장개설 6. 힐링의 거점 : 폐교를 활용한 경주시노인회 연수원(힐링센터)설립 7. 생활 지원 : 경로당 중식 사업 부식비 지원 확대
이 공약들은 경주를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어르신들이 문화를 즐기고 존중받는 ‘노인 복지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 회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경주 어르신들의 자부심이 되겠습니다” 구승회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경주시 관내 641개 경로당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시 한번 뛸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저를 믿어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어르신이 진정으로 존경받고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 데 제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경주 노인의 긍지를 세상에 보여줍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