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7월 3일(목) 오후 2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안동불교사암연합회에서 실시한 ‘제1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지원 3000배 철야정진’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의 두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성금을 지원받게 된 두 아동·청소년으로 18세의 여자청소년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을 가지고 있으며, 12세의 남자어린이는 시트룰린혈증(Citrullinemia)의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지고 출생하여 심한 뇌손상에 의한 뇌병변장애와 시각장애가 동반된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 두 아동·청소년에게는 의료비지원으로 각 3,500,000원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이호걸 관장은 이번 성금이 대상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재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난치병 어린이 돕기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자비의 손길을 전하고자 매년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복지관 직원들 또한 행사에 참가하여 뜻을 같이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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