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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고 `개축식. 공헌의 벽 제막식`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3월 05일
↑↑ 경주여고_개축식 및 공헌의 벽 제막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우혁)가 4일(수) 오후 1시 30분, 본관 로비에서 학교 개축식 및 ‘공헌의 벽’ 제막식을 거행하며 새로운 미래 교육의 서막을 알렸다.

‘과거를 이어 미래를 세우다(Go Beyond 2026)’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의 역사적 출발을 축하하고, 현대화된 교육 환경을 통해 지역사회 명문교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북도의회 관계자, 총동창회 회장단, 학부모 및 재학생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1부 개축식 : 변화와 발전의 결과물을 선보이다
1부 개축식은 재학생 댄스부의 활기찬 공연과 39회 졸업생인 도인숙(한국대중음악박물관 부관장) 동문의 성악 독창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경과보고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거듭난 학교의 변모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학생회장이 낭독한 ‘미래 선언’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새로운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학생들의 다짐을 담아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주요 내빈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최신 교육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 2부 ‘공헌의 벽’ 제막식 : 나눔의 가치를 교육의 뿌리로
이어 본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공헌의 벽’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공헌의 벽’은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나눔과 환원의 가치를 전달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임진출 전 의원 등은 답사를 통해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으며,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가림막을 제거하며 감동의 순간을 공유했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인재 육성
경주여자고등학교는 이번 개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사회 및 동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최우혁 교장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교육을 담아낼 이번 개축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현대화된 교육 환경에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라며 “특히 공헌의 벽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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