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3 오전 10:26: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교육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궈징이 박사과정생, 이유경 교수 SSCI 학술지 논문 게재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궈징이 박사과정생, 이유경 교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경영학과 궈징이(Guo Jing-Yi) 박사과정생과 지도교수인 이유경 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문이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 등재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 Trade』(Vol.29, No.8, 2025년 12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게재 논문의 제목은 「When Aesthetics Meets Animosity: Brand Loyalty for Imported Appliances in China through Brand Globalness and PAD」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및 일본 가전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 형성 메커니즘을 실증 분석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는 자극-유기체-반응(S-O-R) 이론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의 ‘기술미학(Technological Aesthetics)’이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기술미학이 ▲브랜드 글로벌성 인식(Brand Globalness)이라는 인지적 경로와 ▲쾌락·각성·지배감(Pleasure-Arousal-Dominance, PAD)이라는 정서적 경로를 매개로 브랜드 충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또한 소비자의 국가 간 적대감(Animosity)이 이러한 경로를 조절한다는 점을 규명하며, 한국과 일본 브랜드 간 차별적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는 중국 소비자 82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통계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기술미학은 브랜드 충성도에 직접적·간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한국 브랜드의 경우 매개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일본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 적대감이 정서적 반응과 브랜드 충성도 간의 긍정적 관계를 유의미하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치·역사적 맥락이 소비자 감정과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기술미학이라는 비교적 연구가 미진했던 개념을 국제마케팅 맥락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전략 수립에 있어 소비자 감정과 국가 이미지 요인의 복합적 작용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실무적 의의를 동시에 지닌다. 특히 중국 내 외국 가전 브랜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논문의 제1저자인 궈징이 학생은 중국 청도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도교수인 이유경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론적 엄밀성과 실증 분석을 겸비한 결과물로, 궈징이 학생의 성실함과 연구 역량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연구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자전거도 차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운동과 함께 자전거가 건강한 삶.. 
천년고도의 밤을 밝히는 따뜻한 발걸음 `자율방범대`..
어둠이 짙게 내린 경주의 골목길, 경찰차의 불빛이 미처 닿기 힘.. 
생활밀착 홍보로 노쇼사기 예방 나선 `경주경찰`..
최근 경주지역에서 공공기관이나 소방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 
[기자 수첩] 포항시장 선거 흐름 바뀌나!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스코. 박태준 연결고리` 부각..
포항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판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 
서해의 별이 된 영웅들을 기억하며..
우리는 평화를 일상의 배경처럼 여기며 살아간다. 그러나 세계 곳..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15
오늘 방문자 수 : 8,322
총 방문자 수 : 90,490,50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