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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 공청회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절차 진행 -
- 주민공청회 통한 현장 목소리 반영으로 사업계획 완성도 높여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2월 09일
↑↑ K차세대_전기추진선박_공청회_개최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북도, 포항시,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특구 기업,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사업계획의 최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참고】 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계획
○ (위 치) 포항 연안해역(이가리항~양포항, 영일만신항, 송도동) 일원
○(예정면적) 466k㎡
○(지정기간) 2026년 ~ 2030년
○(사 업 비) 총 150억 규모(국비 100억, 도비 12억, 시군비 28억, 민자 10억)
○ (주요내용) ❶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전환 실증 ❷소형 전기추진 선박용 배터리 제작·평가 실증

경북도는 공청회와 의견 수렴 기간에 제출된 의견과, 대면으로 개최되는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특구 계획을 확정한 뒤, 4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를 거쳐 5월에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되는‘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은 중대형 선박 신조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조하고 실증과 제도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해양산업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노후화된 내연기관 방식 소형 관공선 및 어선을 전기추진 선박으로 개조, 포항 연안해역 운항을 통해 안전성·성능 데이터를 축적하게 된다. 또한, 아이슬란드 등 전기추진 선박 선도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기준과 연계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공청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특구 지정으로 인해 실제 경북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경제적 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경상북도는 포항 배터리 특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여기에 첨단 해양 R&D 인프라와 시험·실증 기반이 결합되면서, 전기추진 선박 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전기추진 선박은 단순히 선박의 동력을 바꾸는 것을 넘어 지역산업 구조 자체를 혁신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지역 투자를 이끌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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