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5 오후 02:38: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국립경주. 양산시립 박물관 공동기획 특별전 “삽량(歃良), 위대한 양산”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2월 09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공동기획 특별전 “삽량(歃良), 위대한 양산”을 다음달 6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51일간(매주 월요일 휴관) 양산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과 지역 공립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금관총 금관(국보) 등 화려한 황금 장신구들이 최초로 양산에 전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가 대표급 문화유산을 지역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례적인 사례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신라의 정치·문화적 확장 과정에서 삽량이 차지했던 위상과 지역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시 서라벌과 삽량의 관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고고·역사적 자료는 물론, 최초로 공개되는 양산 북정리 고분군 7·9호분 출토 유물을 통해 당시 지배층의 성격과 신라 체제 속에서의 네트워크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의 금관총 금관과 양산 북정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금동관(리움미술관)을 비교 전시하여, 신라 중앙과 삽량 지역 지배층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 위계와 교류 양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신라 문화가 삽량에 미친 영향과 지역 지배층의 위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교육·학술·문화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경주×삽량: 금관으로 말해요!’를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금관과 금동관을 비교하고 금관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신라 중앙과 삽량의 관계를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울러 SNS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윤상덕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주와 양산 두 지역 간의 역사적 유대를 확인하는 동시에, 국립박물관과 공립박물관이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2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 고도 경주! 아이에겐 안전한 놀이터가 되려면..
화려했던 꽃비가 그치고, 경주의 유적지는 이제 눈이 시릴 만큼 .. 
자전거도 차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운동과 함께 자전거가 건강한 삶.. 
천년고도의 밤을 밝히는 따뜻한 발걸음 `자율방범대`..
어둠이 짙게 내린 경주의 골목길, 경찰차의 불빛이 미처 닿기 힘.. 
생활밀착 홍보로 노쇼사기 예방 나선 `경주경찰`..
최근 경주지역에서 공공기관이나 소방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 
[기자 수첩] 포항시장 선거 흐름 바뀌나!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스코. 박태준 연결고리` 부각..
포항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판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075
오늘 방문자 수 : 24,586
총 방문자 수 : 90,566,17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