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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도청 노조-통합추진단 `대구경북행정통합 직원 설명회` 개최

- 노조,“공무원이 행정통합의 주인공 인식, 처우 훼손 없는 대책 마련해야” -
- 추진단 “통합은 지방권한 강화 역사적 기회, 구체적 사안은 향후 노조와 지속 협의 약속”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1월 30일
↑↑ 대구경북_행정통합_추진설명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과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통합을 맞이한 현장 공직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홍 노조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진단의 이상수 통합정책관의 추진 경과 및 정부 지원 방안, 향후 일정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홍 경북도청 노조위원장은 “도청 이전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통합’이라는 대격변을 마주하게 되어 직원들의 걱정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공무원이 이 통합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공무원의 처우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조합원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수 대구경북행정통합정책관은 “이번 통합은 지방이 더 많은 권한을 확보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특별법(안)에 포함된 319개의 특례와 재정 지원, 위상 강화 등 정부 지원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정책관은 “이제 첫발을 내디딘 단계인 만큼 향후 구체적인 사안들은 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통합 이후 인사·조직 운영 방식과 기준인건비 상향 등 실무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노조 측은 ▲인위적인 정원 감축 반대 ▲인사·조직 부서가 포함된 경북도만의 TF 운영 제안 ▲특별법안 내 직원 권리 관련한 조항 정밀 검토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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