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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 선정, 2028년까지 총사업비 133억원 투입 -
- 쌍림면 합가리 일원 토기 가마 유적 정비 및 활성화 기반 마련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1월 04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광역 시도의 21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해 5개 광역 시도 6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북은 고령군(대가야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이 대상지다.
↑↑ 정비구역 및 계획
ⓒ 씨비엔뉴스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우리나라 고대 역사 문화권과 그 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연구․조사, 발굴․복원 등 체계적으로 정비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대가야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은 2026년에서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3억원(국비 66.5, 지방비 66.5)을 투입해 쌍림면 합가리 일원의 대가야 토기 가마 유적을 발굴·정비하고 대가야 생산문화권역의 가치 발굴과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토기 가마 유적 탐방환경 개선 및 탐방로 조성, 주차장, 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 조성, 노후 한옥 정비로 숙박환경 개선, 토기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대가야 토기 홍보와 전시를 위한 복합홍보관 조성 등이 있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고, 지역 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효과를 지속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고령의 대가야 문화유산 보존과 정비, 활용에 큰 보탬이 되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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