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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그 맛과 향수 ‘GUSU(구수)’ 공개

- 경북의 장맛을 더 쉽게 더 즐겁게 더 일상답게 전달! -
- 경북농업기술원, 전통 장류 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2월 22일
↑↑ 전통_장류_브랜드_개발_최종보고회(단체)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지역 대표 장류업체 방주명가, 백야농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역단위 장류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7월부터 개발해 온 경북 장류 공동브랜드 ‘GUSU(구수)’를 공개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은 한국 장의 맛과 기능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대에 대응해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5월 30일은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데이’를 선언했으며, 장의 주원료인 콩 생산량 전국 2위(약 2만 3천톤, 2024년), 장류 제조업체 264곳으로 장류 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생산자 인터뷰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醬)에 대한 인식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지역 장류와 관련된 문화, 산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를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슬로건, 스토리 등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 구수_BI
ⓒ 씨비엔뉴스
특히, ‘GUSU(구수)’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 국내·외국인 1,200여 명이 참여해 선정된 브랜드로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브랜드 개발 과정과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용역업체의 발표가 있었으며, 공동브랜드 ‘GUSU(구수)’의 영문 슬로건 ‘Gyeongbuk’s Unique Sauce for U‘는 경북 장류 산업의 미래 지향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전통식품 인증제도의 표준규격과 제조시설 위생 수준 향상 교육을 했으며, 우수사업장 사례공유 등 도내 장류 생산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GUSU(구수)’는‘구수하다’라는 경북 장맛의 정체성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전달하기 위해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며, “앞으로 지역 생산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팝업 행사와 체험 행사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까지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 장의 품질관리 체계구축과 한류 등 소비시장에 대응한 지역 대표 장류업체 육성을 목표로 ‘특화발효장류산업화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영주 만포농산, 영천 기림바이오 등 6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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