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15 오후 12:11: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정치 일반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내란 혐의자 명예시민증 수여 추진 경주시는 즉각 철회하라”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12월 17일
↑↑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한영태)는 17일, “내란 혐의자 명예시민증 수여 추진 경주시는 즉각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념한다는 명분으로 명예시민증을 남발하듯 수여하려고 시의회에 제안했다"라며 "그러나 그 명단에는 12·3 내란 관련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의 깊은 우려와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명예시민증은 경주시의 품격과 가치를 상징하는 영예로운 증서다. 그런데 내란 관련 혐의, 증거인멸 의혹, 공권력 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들에게까지 영예를 부여하려는 시도는 최소한의 문제의식조차 없는 처사이며, 경주시의 명예를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다."라며 "명예시민증이 내란 혐의자들에게 면죄부로 변질된다면, 그것은 ‘명예’가 아니라 ‘수치’이며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존중해야 할 기관이지, 내란 연루 인사들에게 영예를 부여하는 집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사회의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할 기관이 오히려 헌정 질서를 거스르는 선택을 한다면 이는 역사 앞에 부끄러운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 안건이 통과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라며 "본회의 직후 오전 11시,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시도를 강력히 규탄할 것이다. 경주시의회는 반드시 부결시켜야 하고, 경주시는 시민의 이름을 더럽히는 제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경주시가 진정으로 기념해야 할 것은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존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경주시는 내란 혐의자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대상자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12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AI 시대의 진짜 병목은 반도체가 아니라 전기다..
데이터센터를 준비하는 지산 입장에서 본 새로운 미래.. 
[김석기 국회의원] SMR 원전의 경주 유치가 국익..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방침에 따른 i-SMR(혁신형 SMR)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불경기 토지시장 대응 및 개발사업의 기회..
최근 경기 침체, 자금 경색, 투자심리 위축으로 농지와 임야의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전기는 강하다! 그러나 돈은 길목에서 벌린다..
지난 10년, 20년을 돌아보면 한 가지 생각이 더 분명해진다...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단지 내 보행공간의 친환경 자율설계..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 등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법령상 반드시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3,481
오늘 방문자 수 : 25,780
총 방문자 수 : 91,157,935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