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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전국 최초 ‘경상북도 탄소중립 한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2월 11일
 
↑↑ 최병준 부의장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3,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국 최초로 한우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제도화한 '경상북도 탄소중립 한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특히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인 경북에서 이번 조례를 가장 먼저 제정함으로써,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미래 전략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탄소중립 한우산업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과 조사료·사료비 부담 완화 지원, △송아지 생산안정 및 소규모 농가 맞춤 지원 체계 마련, △저탄소 사양기술·유통·가공·브랜드 교육 등 전문 교육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도축장 현대화·유통 개선·공공급식 확대를 포함한 소비·유통 활성화 정책 추진 근거를 담고 있다.

최근 사료비 상승, 생산 기반 약화, 산업 고령화 등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더해지면서 한우산업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역인 경북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이번 조례는 경영안정·생산·유통체계 개선부터 탄소중립 전환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제도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이번 조례는 한우 유전자원 보호, 칡소·흑우 등 고유자원 보전, 한우문화 확산 등 지역 특화 전략까지 포함하여,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표준 모델을 경북이 선도적으로 제시한 중요 계기로 평가된다. 이는 농가·지역사회·지역경제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발전 경로를 제시하는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준 의원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로서,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주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한우산업 체계를 제도화한 이번 조례는 농가 경영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 함께 실효성 있는 후속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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