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여행/레저

농업테마파크의 새로운 이름 경주동궁원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3년 04월 19일
↑↑ 동궁식물원조감도
ⓒ CBN 뉴스
경주시는 금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보문로 74-14에 설치하고 있는 64,830㎡의 규모의 동궁식물원과 농업연구 체험시설 및 버드파크로 구성된 농업테마파크의 이름을 경주동궁원으로 변경하고, 경주 관광테마의 이미지 구축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경주동궁원 로고와 심벌디자인 및 홈페이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궁(東宮)은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 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는 삼국사기 기록이 있다.



동궁식물원은 규모 2,353㎡의 신라시대 한옥구조로 야자원, 관엽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 등 5개 테마정원으로 아열대 식물 약 400종 5,500본이 식재되고, 부속시설로 식․음료 판매 휴게시설 및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으로 파빌리온 2동이 건립된다.



식물원 주위에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음악장르를 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압지에서 출토된 치미, 보상화 무늬가 새겨진 바닥벽돌 등과 연꽃무늬 수막새, 당간지주, 석등 등의 유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활용하여 안압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자 하였다.





농업연구 체험시설은 규모 14,000㎡로 유리온실 2동, 하우스 3동, 과수포장 등 농업 시험연구 및 도농교류를 위한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시험연구 목적으로 블루베리, 체리 지역 적응시험 및 칼라 방울토마토 재배시험과,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 시험 등이 있으며, 농업체험 목적으로는 경주토마토를 홍보할 일만송이 토마토 정원과, 어린이 원예 치료관인 숨바꼭질 정원이 있다.



마지막으로 경주동궁원에는 100% 민간투자사업인 규모 5,000㎡ 의 버드파크가 있으며, 전시실 및 체험장과 판매장, 수족관 등 2층 구조로 앵무새, 코뿔소, 홍학, 펭귄 등 250종 900수의 조류전시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동궁원이 아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 수학여행의 추억을 살려 주는 힐링의 장을 열어, 사계절 전천후 체험형 관광문화사업의 새로운 축을 만들 것이며, 무엇보다 경주시청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개원 전에도 현장을 개방하여 견학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해당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3년 04월 1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991
오늘 방문자 수 : 21,690
총 방문자 수 : 84,031,30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