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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영남권 일대 빈집털이 전문절도 피의자 검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3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 렌트카를 빌려 포항, 경주, 구미, 대구지역을 이동하면서 낮 시간대를 이용, 빈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현금 등을 22회에 걸쳐 절취한 유씨(42세) 등 3명과 장물취득 한 임씨(51세)를 검거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4월 19일 오전 11시경 포항시 남구 00로에 있는 주택에 침입하여 안방 장롱 속에 있는 24K 팔찌 5돈 등 귀금속 1,500만원 상당을 절취 하는 등 22회에 걸쳐 동일한 수법으로 6,7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및 CCTV 분석으로 이들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 공범 및 장물취득 한 3명에 대하여 불구속 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낮 시간대 잠시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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