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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캐나다 퀘벡과 ‘AI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논의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첨단산업 4대분야 경제협력 추진 -
- APEC개최도시로서 지방정부간 글로벌 네트워크의 실질적 출발점 -
- 양금희 부지사, 높은 자치권 가진 퀘벡주와 협력 국가차원 외교 버금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30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포스텍 인공지능 대학원을 유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연구의 허브로 육성하고 있으며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제조업에 AI를 접목하는 산업인공지능과 제조업 AI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퀘벡은 전체 전력생산의 거의 100%를 재생에너지(수력, 풍력 등)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주정부 차원에서 수소‧바이오에너지 전략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경상북도는 전력자립률이 215%로 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력생산지이며 SMR,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미래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술교류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된다.

양측은 이러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기술 교류, 실증 프로젝트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 이철우 도지사-트뤼도 전총리 세계지식포럼 특별대담 후속 성과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세계지식포럼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캐나다 트뤼도 전총리의 특별대담 이후 성사된 행사로 APEC회원국의 지방정부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형성의 전략적 계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는 프랑스계 퀘벡인(Québécois)으로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몬트리올에서 연방하원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인물이다.

◈ 양금희 부지사, 높은 자치권을 가진 퀘벡주와 협력관계 구축은 국가차원 외교에 버금가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퀘벡주는 캐나다 안의 또 하나의 나라”라고 말하며 “이번 만남은 단순한 도시간 교류를 넘어 국가 간 동맹 수준의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했다.

퀘벡주는 연방제 캐나다 안에서도 프랑스 문화의 강한 정체성을 가지고 독자적인 이민정책과 자체 연금제도, 교육, 문화, 경찰을 운영하며 연방 소속이지만 독자적으로 외교사무소를 30여개 국가에 운영하고 있어 국제무대에서도 “캐나다 안의 작은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APEC 개최 도시로서 경북이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9월 세계지식포럼에서 맺은 인연을 토대로 오늘 퀘벡주 대표단과 만남까지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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