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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물류 특구 기업! 미국 연방조달시장에 화물용 전기자전거 공급

- 특구기업 ㈜에코브, 美 Honestas社와 합작법인(JV) 설립 MOA 체결 -
- 2026년부터 5년간 1만 5천대(약 1억 달러 규모) 수출계약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27일
↑↑ 김천_스마트_물류특구_MOA_행사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이하 물류특구)’ 특구기업 (주)에코브가 미국 Honestas사와 북미 합작법인 설립 및 향후 5년간 미국 연방조달시장에 15,000대(약 1억 달러 규모)의 화물용 전기자전거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A를 체결한 Honestas사는 ‘SDVOSB(서비스장애재향군인소유중소기업)’자격을 보유한 업체로서, 미국 정부에 의해 연방 조달 시장에서 우선 계약, 수의계약 등이 가능하다.

Honestas사는 우수품목 발굴을 위해 한국, 일본 등에서 파트너를 모색하던 중 조달청의 온라인 나라장터 혁신 시제품으로 등록된 화물용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두고 ㈜에코브와 접촉, 양 사는 약 6개월간 세부적인 사업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김천 물류특구를 방문한 Thomas M. Gibson Honestas사 CEO는 최정남, 임성대 ㈜에코브 공동대표와 MOA를 체결하고, 율곡생활물류센터를 둘러본 후 주말 열린 김천 김밥 축제장으로 이동했다.

Honestas사 방문단 일행은 축제 현장에서 행사지원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확인했으며, 미국 조달시장 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MOA를 통해 Honestas사는 곧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주)에코브는 물류 특구 R&D사업을 통해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시장 수요에 맞게 맞춤 제작해 미연방 조달 시장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물류특구기업 (주)에코브는 특구 R&D과제를 통해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3년 7월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온라인 나라장터 공식 등록 이후 현재까지 시설관리공단 등 5개 이상의 공공기관에 샘플을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계약으로 물류특구에서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혁신 시제품의 우수성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이들 기업 간 MOA가 차질 없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물류 특구는 2021년 7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지난 4년간 다양한 실증과 안전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 8월부터는 임시 허가 특례를 부여받아 상용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매진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 도입을 위해 자전거법의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함께 화물용 전기자전거 산업화를 위한 자전거법 법령 정비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경북 물류 특구가 화물용 전기자전거 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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