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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북 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 포항에서 열려

- 도내 27개 시설 장애인 등 380여 명 참여, 끼와 재능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
- 도전과 화합으로 빚어낸 따뜻한 어울림의 무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22일
↑↑ 경북_장애인거주시설_어울림한마당_공연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21일, 포항시 기쁨의교회 복지관에서 제10회 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의 취지에 따라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27개 장애인거주시설의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약 380명이 함께해 장애인의 도전과 성장, 화합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이용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그림과 공예품, 시가 전시되었으며, 전시한 작품은 작가의 개성과 노력이 담겨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난타, 댄스, 무도시범, 사물놀이 등 이용장애인들이 오랜 시간 연습한 실력을 뽐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특별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이용장애인의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진정한 ‘성장’과 ‘자립’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으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장애인의 잠재된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장이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사례로 평가된다.

오화선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이자, 도의 장애인복지 정책이 지향하는 포용적 사회의 실현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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