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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3년 04월 11일
↑↑ 보문단지_벚꽃_마라톤
ⓒ CBN 뉴스
경주시와 관광우호도시인 닛코시(日光市)의 사이토 후미오시장이 닛코시 선수단(15명)을 손수 이끌고 『제2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경주시를 친선 방문한다.



지난 2009년 우호도시를 맺은 닛코시의 벚꽃마라톤대회 참가는 올해로 두번째로 지난해 8월 5일 닛코시에서 열린 『삼나무가로수길 마라톤대회』에서 닛코시가 특별상으로 대회 입상선수 8명에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함에 따른 것이다.



닛코시 삼나무가로수길은 전장 37km로 세계 최장의 삼나무길이며,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양측에 13,300그루의 삼나무가 늘어서 있으며, 특별사적과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경주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토 후미오 시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2010년 닛코시민교류단 122명을 이끌고 방문한 데 이어 네 번째이며, 이처럼 양시는 민간 교류, 관광 정보교환, 홈페이지 소개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닛코시민선수단은 4월 12일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제2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10km부문과 5km부문에 참가 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국내외에서 참가한 마라톤동호인 및 경주시민들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한다.



닛코시는 인구 9만 명의 도시이며 연간 1,2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일본의 대표적 관광도시로 도쿄에서 북쪽으로 160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의 영묘로 알려진 도쇼구(東照宮)는 세계문화유산으로 5000가지의 정교한 조각으로 일본 에도시대의 최고 장인들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닛코시와 경주시의 우호도시결연은 약 400여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 당시 에도막부의 요청으로 세 차례나 닛코까지 방문한 적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닛코시의 이번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여와 경주시 방문으로 경주시와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그리고 경주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일본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양국의 상호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며, 양시의 우호교류가 문화, 관광교류에서 스포츠교류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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