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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한민국 장거리 백패킹트레일 ‘동서트레일’ 경북 구간 시범운영

- 15일 봉화/울진 47~55구간 138㎞ 시범운영 돌입해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16일
↑↑ 금강소나무숲길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트레일인 ‘동서트레일’(East-West Trail of Korea)의 경북 구간을 15일부터 시범으로 운영한다.

동서트레일은 경상북도 울진부터 충청남도 태안까지 한반도의 동과 서를 횡단하는 길이 849㎞(55구간)의 장거리 숲길로, 백패킹문화에 맞춰 조성된 국내 최초의 트레일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총 17개 구간 244㎞ 대상으로 진행하며, 경상북도 구간은 봉화군과 울진군을 지나는 47구간부터 55구간까지(9개 구간, 138㎞) 포함된다.

이용은 자유트레일(1~4, 9~12, 47~51구간)과 예약트레일(52~55구간, 가이드 동행, 사전 허가 별도)로 구분되고, 산림청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www.forestrip.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안전관리, 정보 제공,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금강소나무숲길과 낙동정맥 트레일 등 기존의 아름다운 숲길과 연계된 동서트레일은 백패커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6년까지 전체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 전 구간 개통에 앞서 시범운영을 통해 K-트레일의 표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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