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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반시˝ 떫은맛은 빼고 달콤함만 담았어요

- 상주감연구소·청도농협 탈삽감 생산·유통 협력을 통한 산업화 추진 -
- 유통연장, 탈삽 적합 품종 보급으로 품종 다양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15일
↑↑ 청도반시_탈삽감_시식회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도농협과 협력하여 청도반시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떫은맛을 제거한 탈삽감의 생산과 유통을 통한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탈삽감이란 없앨 탈(脫), 떫을 삽(澁)의 한자로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처리로 감의 떫은맛을 제거한 감으로 기존의 단감과 다른 식감을 가져 생과로 소비되고 있다.

청도농협에서 올해 9월 말부터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망을 통해 탈삽감 판매를 시작했으며,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 수출을 확대하며 올해 약 100톤 생산·판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탈삽감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서는 유통과정에서의 연화 억제를 통한 품질 저하 문제 해결과 유통기간 연장이 관건이다.

이에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품종 중 탈삽감에 적합한 청도반시를 선발했고 청도반시 탈삽감에 1-MCP(1-Methylcyclopropene) 처리 기술을 도입해 유통기간을 최대 21일 연장해 유통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농협 유통망과 연계해 저장·물류 현장 컨설팅과 기술보급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상주감연구소는 청도감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삽감 주품종인 스페인 ‘로조브릴란트’ 품종을 올해 2월부터 청도지역에 도입·보급해 재배를 확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로조브릴란트’의 주재배지인 스페인 발렌시아와 유사한 재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청도반시와 같이 씨가 없는 상태로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며, ‘로조브릴란트’는 갑주백목(대봉)과 유사한 모양, 단감 태추와 비슷한 맛으로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주감연구소는 탈삽감 산업화를 위해 발렌시아농업연구소와 2016년부터 탈삽기술에 대해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최신 저장, 유통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내수용과 수출용을 구분한 탈삽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한국산 탈삽감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양숙 상주감연구소장은 “탈삽감 산업화는 경북 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한국 탈삽감의 국제적 위상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선진 연구기관과 협력해 세계 시장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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