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17 오후 05:29: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특화작목 거베라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개발 `박차`

- 절화수량 10~28% 증가, 품질 향상·노동력 절감 기대 -
- 최적 수경재배 모델 확립 경북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07일
↑↑ 거베라_스마트팜_수경재배_베드규격(35cm)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의 대표 화훼 특화작목인 거베라의 명품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적용한 수경재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베라(Gerbera hybrida Hort.)는 절화용 화훼작물 가운데 국내 재배면적과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주요 품목으로, 경북은 전국 재배면적의 50%와 판매액의 63%를 차지하는 대표 주산지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대부분 토경재배 방식으로 장기 재배(3~4년 이상)를 하고 있어 연작장해와 토양 전염병, 물리·화학성 악화로 인한 품질이 저하되고 수확 및 관리 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경재배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수경재배 기술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국내의 수경재배 보급률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 수경재배 면적(2020년) : (토경재배) 88.9%, (수경재배) 11.1%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거배라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1단계로 거베라 수경재배에 적합한 베드 규격과 고형배지에 대한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가로 62.5×세로 44×깊이 25cm) 대신 깊이 35cm의 베드를 사용했을 때 연중 절화 수량이 10% 늘었다.

또, 수경재배에 가장 적합한 고형배지 선발을 위해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코이어칩과 펄라이트를 비교한 결과 코이어칩이 28% 높은 수량성을 보였다.
※ 고형배지 : 암면, 펄라이트, 피트모스 등 영양성분이 거의 없으며 토양을 대신해 식물을 지탱하고, 식물의 뿌리에 물, 양분,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앞으로 생육단계별 적정 양액 관리 기준 설정과 최적 근권온도 유지기술 개발을 통해 거베라 수경재배 안정생산 최적모델을 확립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고진용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장은 “거베라 수경재배 기술개발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10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생활밀착 홍보로 노쇼사기 예방 나선 `경주경찰`..
최근 경주지역에서 공공기관이나 소방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 
[기자 수첩] 포항시장 선거 흐름 바뀌나!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스코. 박태준 연결고리` 부각..
포항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판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 
서해의 별이 된 영웅들을 기억하며..
우리는 평화를 일상의 배경처럼 여기며 살아간다. 그러나 세계 곳.. 
안전점검 대비 물품 구매 사기 주의보!..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들리고, 뉴스에서도 아주 빈번하게 등장하는 .. 
<유수빈 변호사 칼럼> 49-학교폭력 조치! 생활기록부에 얼마나 남나?..
"조치보다 생기부가 더 무서워요."..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363
오늘 방문자 수 : 6,820
총 방문자 수 : 90,050,56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