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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5 한식문화페스티벌 개최’ APEC 성공 개최 기원

- 경북 식재료를 활용한 케이(K)-한식대전 개최...8개팀 열띤 요리경연 펼쳐 -
-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퍼포먼스와 뮤지컬, 쿠킹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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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가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련한 ‘2025 한식문화 페스티벌 위드(with) 경북’이 지난 27일 경주 실내체육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의 풍부한 식재료와 한식문화를 한 자리에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개막…‘케이(K)-푸드 아레나’의 시작
행사는 퓨전 국악인 이신예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은 곧이어 펼쳐질 다양한 한식 체험과 요리 프로그램의 서막을 알렸다.

‘냉장고를 부탁해’, ‘흑백요리사’ 등으로 잘 알려진 스타 셰프 오세득과 신라음식 명인 차은정이 무대에 올라 전통음식인‘잡채’를 활용한 특별한 쿠킹 클래스를 선보였다.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글로벌 퓨전 한식 레시피 시연은 현장 관객들에게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과 재미를 선사했다.

주무대 주변으로는 전통 음료 시음, 한복 체험, 입체(3D) 한식 공방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했다.

■ 경북 식재료로 겨루는 ‘케이(K)-푸드 파이터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케이(K)-푸드 파이터즈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경북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한식과 퓨전 한식을 무대에서 즉석으로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어우러지면서 경연대회는 한층 활기차게 꾸며졌다.

심사는 요리 명인 차은정, 스타 셰프 오세득, 위덕대학교 김형준 교수가 맡았으며, 국내외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10명이 함께 참여해 맛과 창의성, 완성도를 평가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500만 원의 시상금과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 전통의 맛으로 하나 되다…‘경주 약밥 퍼포먼스’
또한, 이날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내빈과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경주 전통 약밥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약밥을 직접 만들고 관객과 나누는 장면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과 세계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행사장 투어를 통해 내빈들은 한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방문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한식문화 페스티벌은 한식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2025 한식문화 페스티벌 with 경북’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한식과 전통문화 등 케이(K)컬처를 통해 관광·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신성장동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이루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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