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국상업경진대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효숙)는 지난 3일에 개최된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제1경진장를 성공적으로 주최하며, 전국의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지역 사회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종 상업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총 15개 종목(전자상거래 실무, ERP, 금융실무, 사무행정, 창업 실무 등)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경주정보고는 동상 3명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상업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경주정보고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역량은 물론 대규모 대회 운영에 대한 체계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회 운영 과정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행사,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금리단길 및 황리단길 버스 투어, 인생네컷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국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효숙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고, 경주정보고의 교육 수준과 운영 능력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상업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정보고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AI·빅데이터등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