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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세계지식포럼 APEC나이트 VIP디너 만찬 주재

- 李 지사 “APEC은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 -
- 세계지식포럼 APEC나이트 만찬 주재, 120여 명의 글로벌 경제인‧석학들과 교류 -
- 제러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문구 인용, 역사는 우리가 만드는 것 -
- 88올림픽은 냉전 종식, 2002월드컵은 선진국 진입, APEC으로 초일류국가 도약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9월 09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장대환 매경회장과 함께 제러드 다이아몬드 등 글로벌 석학과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지식포럼의 메인 만찬인 ‘APEC나이트 VIP디너’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이날 만찬은 에이펙(APEC)2025 경주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과 이철우 도지사가 공동개최했으며 90분 동안 만찬을 갖고 다양한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APEC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날 APEC특별세션에 연사로 참여한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이기도 한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History followed different courses for different peoples because of differences among peoples’ environments, not because of biologicaldifferences among peoples themselves.(인류의 역사는 타고난 차이가 아니라, 사람이 살아온 환경과 그 환경을 어떻게 활용했는가에 따라 달라져왔다)”를 인용하면서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 이번 APEC의 의미를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새역사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88서울올림픽은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를 알리고 냉전종식의 신호탄을 쏜 변곡점이었고 2002월드컵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한 전환점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지사는 “초일류 국가는 역사의 고비마다 인류의 미래를 여는 가치와 철학을 제시하는 나라”라면서 “다양성에 대한 포용과 공동체에 기반한 경주 천년의 정신문화는 대한민국이 세계에 내놓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비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VIP 만찬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를 비롯해 에이펙(APEC) 회원국의 주한대사와 주한상공회의소 회장, 총균쇠의 저자 제러드 다이아몬드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 등 120여 명의 국내외 정치·경제인들이 참석했고, 경상북도의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윤재호 상의회장 그리고 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인사들도 함께 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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