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17 오전 08:12: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생활문화 일반

APEC 개최지 경상북도 ˝한국어 연수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넓힌다˝

-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 18명 참가… 한국어 배우고 K-문화 체험까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9월 08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폴란드 등 5개국 자매·우호 지역에서 온 공무원 18명이 참가해 한국어를 배우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2주간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과 더불어 경북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경북 일원에서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동시에, 도산서원, 봉정사, 안동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등 세계문화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또한 민화·국궁 체험, 한옥 체험, 글램핑, 프로야구 경기 관람, 삼성 스마트시티 견학, 영덕 풍력발전 단지 방문, 문 보트 야경 투어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국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경북의 매력을 여러모로 느끼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K-컬처 열풍 속에서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중국 지린성 외사판공실의 니우 얀(牛燕) 씨는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번 연수에 참가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처음 경북을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면서 동시에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업무에 잘 활용하고, 지린성과 경상북도의 우호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소속 아리우나 씨는 “어릴 때부터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K-POP)을 좋아해 한국에 대한 동경이 컸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설렌다. 앞으로 울란바토르와 경상북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연수는 외국인 공무원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방외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연수가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참가 공무원이 귀국 후 ‘친한파’로 성장해 자국과 한국을 잇는 교류의 연결고리 역할을 기대하고, 자매·우호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9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지산그룹회장 한주식] 염소 목장의 복리(複利)..
내가 염소 목장을 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 대학 수의과 입시에 ..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APEC의 성공! 이제는 아태 AI센터로 이어져야 한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진..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낡는 것과 남는 것..
공장을 하나 지어 삼십 년을 굴려 보면, 회계장부가 정직하게 말..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양조장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돈은 누가 먹이나, 소는 누가 먹이나. 시대마다 그 답이 달랐.. 
음주운전 보다 치명적인 과속! 마음의 여유를 갖자!..
우리는 보통 도로위에서 가장 위험한 행동으로 ‘음주운전’을 손꼽..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9,290
오늘 방문자 수 : 17,550
총 방문자 수 : 91,872,570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