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 예절 아카데미 성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후원,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 주관으로 경주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바른 예절 함양을 목적으로 한 ** '인성 예절 아카데미' **가 지난 5일(금)부터 6일(토)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동학교육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과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회장 서현선)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경주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인성교육, 예절교육, 공동체 활동,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전문 강사의 인성. 예절 특강과 공동체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저녁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참여자 발표와 소감 나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선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에게 인성과 예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교류하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인성 예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인성과 품격 있는 예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경주시가 청소년 인성교육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