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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수해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8월 22일
↑↑ 한수원이 지난달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 봉사활동
ⓒ CBN뉴스 - 경주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게 이틀간 약 1천 5백 인분의 식사 및 이온음료 1만 병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1억 3천 7백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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