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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 한수원과 지역예술인 상생 `쌍쌍경주` 찾아가는 마음채움 힐링아트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8월 19일
↑↑ 2025 한수원과 지역예술인 상생 쌍쌍경주 찾아가는 마음채움 힐링아트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8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에서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상생프로젝트, ‘쌍쌍경주’ 찾아가는 마음채움, 힐링아트 프로그램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과 (재)경주문화재단의 주최로 기획된 행사로 ‘지역예술인 상생 프로젝트, 쌍쌍경주’사업에 지역에서 민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주 작가가 선정되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와 함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박미주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을 주요 모티브로 하여 개인별로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민화라는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창의적인 공예활동으로 자기표현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박미주 작가의 설명으로 자기만의 색채표현, 질감표현, 자연소재를 이용한 작품표현 등을 체험했다. 감정을 색채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서 참여 장애인분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시간이 되었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하기도 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경희 관장은 오늘의 행사를 준비해준 박미주 작가를 비롯하여 (재)경주문화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예술과 문화활동을 향유하는 것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소통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는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앞으로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건강관리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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