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4 오후 03:35: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 대리구매 사기 주의보 발령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8월 08일
↑↑ 경주소방서 로고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근 소방공무원의 명의를 사칭하여 전화 또는 카톡을 통해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기범들은 가짜 명함을 제시하며 소방서에 납품할 물품 구매를 대신 해달라고 부탁한 후 금품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절대로 대리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

소방서를 포함한 어떠한 소방공무원도 국민에게 개인적인 물품 구매를 대신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현금 송금을 유도하지 않는다. 이러한 요구는 100% 사기이다.

소방서 관게자는 "만약 소방공무원이라고 밝히며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적인 금전 거래를 요구하는 전화를 받으셨다면, 즉시 거절하시고 119로 직접 연락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사기범이 알려주는 연락처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경주소방서는 국민의 신뢰를 악용하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대리구매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8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전동모빌리티 배터리! 안전한 사용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자전거 등 퍼스..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794
오늘 방문자 수 : 1,227
총 방문자 수 : 85,774,79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