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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 경로당 봉사활동 통해 효실천에 앞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회장 한수경) 회원들이 6월 25일(수) 압량면 당리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매분기 개최하는 “자원봉사 운영의 날” 2/4분기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45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경로당을 찾은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수지침 봉사, 벨리댄스․한국무용․기타(guitar)․섹스폰 공연, 식사준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들은 공연 중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면서 봉사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CBN 뉴스
한수경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우리의 조그만 정성에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자원활동센터는 경산시 여성회관(관장 김후남)의 봉사활동단체로, 여성자원봉사팀(노력봉사)․나누리봉사팀(조리)․예사랑봉사팀(공연)․예절봉사팀(다도)․수지침봉사팀․바늘이야기봉사팀(손뜨개)․글사랑봉사팀 등 9개 팀 19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별로 정기적으로 노인․장애인․아동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991년에 발족하여 지금까지 매년 1,700여명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5백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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