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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성료
- 전국 159개 지자체 401건 참여...경북 15개 시군 본선 진출...7건 수상 쾌거 -
- 이틀간 1,500여 명 방문, 열띈 정책 경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축제로 빛나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5년 07월 27일
|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제15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 공무원,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소통과 확산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191건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도내 15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공모 7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3건, 우수상 4건 등 총 7건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에서는 안동시가(마카다 다시 찾고 싶은 곳!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안동 ‘왔니껴 오일장’) 최우수상을,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는 포항시가(공공형 모빌리티 플랫폼 ‘타보소’) 우수상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김천시(김천 24시간mom편한 양육체계 구축)와 영덕군(청년이 돌아오는 환(還)영해 마을 조성)이 우수상,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에서는 경산시(재난을 막는 힘, 경산이 답이다, 경산형 촘촘한 재난관리 시스템) 우수상, 공동체 강화 분야는 청도군(청도 품앗이 육아 발굴 프로젝트)과 봉화군(‘주민과 청년이 직접 만든 변화’봉화형 공동체 회복 모델의 실현)이 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창의적인 정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함께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공무원과 전문가 등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과 관광지를 찾으며 지역을 체험하면서, 이번 대회는 정책 공유의 장을 넘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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