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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수면 양식 어업인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 기탁

- 내수면 산업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도에 감사의 마음 전달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7월 23일
↑↑ 저출생과_전쟁_자금(기부금)_세원양어장__내성천양어장__봉화화천_양어장)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내수면 양식어업인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세원양어장 김정곤 대표(김천), 내성천양어장 박민규 대표(봉화), 봉화화천양어장 남재열 대표(봉화)는 2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수산자원연구원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을 맡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원양어장 김정곤 대표는 “내수면 산업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면서 침체한 양식어업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경상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먼저 연락을 드렸는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성천양어장 박민규 대표와 봉화화천양어장 남재열 대표는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버들치 완전 양식에 성공함으로써 우리 양식어업인들이 다른 시도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우리 내수면 산업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도정 정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어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귀한 발걸음이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대응 정책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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