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강승규)은 올해 가을에 파종할 보리와 호밀 종자(이하 ‘보급종’)를 지난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보급종은 보리 55톤(품종: 큰알보리1호 40톤, 재안찰쌀보리 15톤), 호밀(품종: 곡우) 2.8톤이며, 보리는 소독·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나 호밀은 미소독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  | | ⓒ CBN뉴스 - 경주 | | 신청한 보급종은 ‘25년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작물별 공급가격은 8월 중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 도모와 적극행정을 위해 보급종 공급 시기에 보급종 콜센터(1533-8482)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종자 신청·공급 절차, 품종 특성 등 세부 내용 문의는 콜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