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8 오전 08:06: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 국내 최장거리 야외공포체험 ‘EX-HORROR 시즌5 : 낯선 손님의 그림자’ 개막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22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인기 콘텐츠 ‘EX-HORROR 시즌5 : 낯선 손님의 그림자’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EX-HORROR는 무더운 여름밤 짜릿한 공포 체험을 선사하며 매해 높은 인기를 얻어온 경북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즌5를 맞아 세계 각국의 귀신과 괴담을 테마로 한 글로벌 야외 공포 콘텐츠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시즌의 부제인 ‘낯선 손님의 그림자’는 다음과 같은 스토리로 전개된다.
“수많은 이들이 찾는 경주에 정체불명의 낯선 손님이 도착했다. 손님은 떠났지만, 그의 그림자는 여전히 화랑숲 어딘가에 남아 있다. 관람객은 손전등 하나만 들고, 그 실체를 마주하는 여정에 나선다.”

스토리에 맞춰 총 20여 개의 공포 코스(선택형 포함)가 마련되며, 관람객은 팀별로 손전등을 지급받아 숲 속 탐험을 진행한다. 또한, 체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방상시탈(과거 악귀를 쫓는 데 사용)’을 착용한 코스 안내요원(NPC)이 등장해 게임적 연출을 강화해 몰입감과 현장감을 더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전 세계 22개국 대표 귀신과 괴담을 전시한 ‘Creature of World’, 하루 동안 가장 강렬한 활약을 펼친 귀신에게 관람객이 직접 투표하는 ‘Street Ghost Fighter’, 전문가의 손길로 공포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 호러분장 체험’(유료) 등이 운영된다.

특히 특수 호러분장 체험료는 지난 시즌보다 가격부담을 낮춰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10시다. 전 연령 이용 가능하나, 공포 강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노약자, 임산부, 심장질환자 등은 체험이 제한되며, 모든 관람객은 체험 전 사전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해인 만큼,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세계 각국의 대표 귀신과 이야기를 결합한 색다른 글로벌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한여름밤 더위를 날려줄 짜릿한 체험으로 경주만의 특별한 야간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2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8-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반드시 유죄일까?..
보이스피싱 범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은 범죄 유형이 .. 
전동모빌리티 배터리! 안전한 사용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자전거 등 퍼스..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01
오늘 방문자 수 : 8,045
총 방문자 수 : 85,832,03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