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캡쳐=기상청 날씨누리]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 10분 방재특보를 통해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전북과 경상권에 호우특보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미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산사태, 제방 붕괴,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경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포항 등 19곳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19일 09시부터 10시 현재, 단위: mm)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 흥천(여주) 15.5 설봉(이천) 14.0 ▷전북 : 변산(부안) 55.0 위도(부안) 47.0 새만금(부안) 40.5 정읍 32.1 심원(고창) 26.5 태인(정읍) 25.0 ▷전남권 : 낙월도(영광) 31.5 피아골(구례) 25.0 임자도(신안) 21.5 ▷경북권 : 대구북구 33.0 현서(청송) 32.5 신녕(영천) 28.5 팔공산(칠곡) 27.0 의흥(군위) 27.0 고령 23.5 ▷경남권 : 대병(합천) 50.5 합천 48.8 산청 48.2 청덕(합천) 47.5 삼장(산청) 33.0 진주 30.6 하동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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