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1:23: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힐튼 경주,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청년 창작물 판로. 콘텐츠 협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8일
↑↑ 힐튼경주_청년감성상점-협약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우양산업개발(주) 힐튼 경주(대표 조영준)는 17일 오후3시 보드룸에서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힐튼 경주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연장선에서, 힐튼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전략인 ‘Travel with Purpose’의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

청년감성상점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내에 위치한 청년 창작 기반 로컬 플랫폼으로, 경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작가들이 디자인한 감성 기념품과 지역 특화 상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매년 경주시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를 통해 작품이 엄선되며, 선정 작가는 시제품 제작과 심사를 거쳐 입점 협약을 체결한 후, 감성상점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힐튼 경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감성상점의 우수 창작물 중 선별된 일부를 호텔 내 기프트샵 ‘퀘스트(QUEST)’에서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한정 굿즈 제작, 문화 클래스 연계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지역 청년 농업인 및 청년기업과의 식재료 연계 등 식음 콘텐츠와 접목된 로컬 프로젝트 기획을 구상 중이다.

힐튼의 ‘Travel with Purpose’는 사람, 호텔,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힐튼의 글로벌 전략이다. “세상에 환대의 빛과 따뜻함을 채우겠다”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힐튼은 전 세계적으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으며, 힐튼 경주는 그 철학을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영준 대표는 평소 “지역의 문화·자원·인재를 호텔 콘텐츠와 연결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 또 하나의 협력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김남철 총지배인은 “청년감성상점과의 협업은 힐튼 경주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해온 노력의 연장선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 지역 기업과의 다양한 연결을 통해 문화적·경제적 상생 모델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4,505
총 방문자 수 : 85,078,75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