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8 오전 08:06: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 지역민 마음 건강지원 `1박 2일 힐링 선.명상`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7일
↑↑ 선센터장 유진 스님의 선·명상에 대한 이해를 강의하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선센터가 지역민의 마음 건강 지원과 선·명상 문화 확산을 위해 '1박 2일 힐링 선·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 대선방과 숙소동, 공양동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30명이 참가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장 유진스님이 참선자 선·명상에 대한 이해를 강의하고, 전미애 교수가 선다도와 걷기 명상을, 박순희 교수가 선다도를, 김경숙 교수가 싱잉볼 명상을 지도했다.
↑↑ 선다도 체험 모습
ⓒ CBN뉴스 - 경주
프로그램은 첫째 날 오후 3시 30분 도착 및 방사 배정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입재식, 참선자 명상에 대한 이해, 저녁 공양, 선다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걷기 명상, 아침 공양, 싱잉볼 체험, 회향식 및 소감 나누기로 마무리했다.

참여한 지역민들은 "선과 명상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다양한 선 문화를 체험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경험했다"며 "선센터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장 유진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선수행과 명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명상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 수행의 의미를 배우고, 깨달음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센터는 선·명상과 치유를 위한 전용 공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재학생, 교직원과 지역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 속의 명상 실현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을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과 연계하여 경주를 찾는 외국인과 관계자, 취재진 등을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선센터는 앞으로도 불교의 정신과 전통 명상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마음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054-770-2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8-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반드시 유죄일까?..
보이스피싱 범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은 범죄 유형이 .. 
전동모빌리티 배터리! 안전한 사용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자전거 등 퍼스..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01
오늘 방문자 수 : 8,009
총 방문자 수 : 85,832,00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