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18 오전 11:03: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 지역민 마음 건강지원 `1박 2일 힐링 선.명상`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7일
↑↑ 선센터장 유진 스님의 선·명상에 대한 이해를 강의하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선센터가 지역민의 마음 건강 지원과 선·명상 문화 확산을 위해 '1박 2일 힐링 선·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 대선방과 숙소동, 공양동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30명이 참가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장 유진스님이 참선자 선·명상에 대한 이해를 강의하고, 전미애 교수가 선다도와 걷기 명상을, 박순희 교수가 선다도를, 김경숙 교수가 싱잉볼 명상을 지도했다.
↑↑ 선다도 체험 모습
ⓒ CBN뉴스 - 경주
프로그램은 첫째 날 오후 3시 30분 도착 및 방사 배정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입재식, 참선자 명상에 대한 이해, 저녁 공양, 선다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걷기 명상, 아침 공양, 싱잉볼 체험, 회향식 및 소감 나누기로 마무리했다.

참여한 지역민들은 "선과 명상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다양한 선 문화를 체험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경험했다"며 "선센터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장 유진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선수행과 명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명상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 수행의 의미를 배우고, 깨달음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센터는 선·명상과 치유를 위한 전용 공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재학생, 교직원과 지역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 속의 명상 실현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을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과 연계하여 경주를 찾는 외국인과 관계자, 취재진 등을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선센터는 앞으로도 불교의 정신과 전통 명상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마음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054-770-2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여름철 화재! 알고 보면 더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화재라 하면 겨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난방기구 사..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37
오늘 방문자 수 : 13,548
총 방문자 수 : 84,770,11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