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_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홍보관 성공적 운영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배용수)가 첫 홍보관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대외 활동을 마무리했다.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로, 기존 경주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아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학교는 반도체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신 기술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산학 협력 중심의 실무형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 ▲최신 실습 장비 기반의 교육 환경, ▲학교의 비전 및 운영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반도체 산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진로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주목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이 준비한 AI 로봇 공연이 펼쳐져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학교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핵심 산업 분야에 맞추어 반도체와 밀접한 모바일로보틱스 교육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배용수 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의 비전과 교육 방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