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후곡봉사단 꽃길 정화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산하 노인자원봉사단이 더위에도 지역 사회봉사활동으로 주거 및 환경보호를 실시했다.
노인회 시지회 산하에는 월성동 후곡경로당 중심으로 활동하는 후곡노인자원봉사단, 외동읍 개곡경로당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곡노인자원봉사단, 선도동 야척경로당 중심으로 활동하는 야척노인자원봉사단, 외동읍 신계경로당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계노인자원봉사단이 있다.
노인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경로당에 모여 월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맞추어 마을 주변 공터, 진입로, 마을 공원, 꽃길, 그리고 경로당 주변에 대한 환경정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다.
특히, 후곡봉사단은 마을 진입로 주변에 꽃길을 가꾸어 마을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활짝 핀 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마을 뒷 산에 위치한 신라 제45대 신무왕의 능 주변도 수시로 청소를 하고 있다.
개곡봉사단은 마을유래비가 위치한 마을 공원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을의 타 단체 회원들과 상호 협조하여 정기적으로 공원의 잡초 제거 및 수목 다듬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공원을 손쉽게 이용하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인자원봉사란 60세 이상 노인이 지역사회 국가 공익 증진을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봉사 성격의 활동으로 개인의 선택과 자유의지에 따른 활동이며 금적적 이득을 위함이 아닌 활동 자체가 목적이고, 사적 영역 외에 타인 또는 사회환경에 대한 공공선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사)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와 경주시지회에서는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 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자원봉사 프르그램을 확대하고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자원봉사 체계화를 목표로 노인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입력 : 2025년 07월 15일
